훈련을 뜻하는 영어 단어 'training'은 기차(train)에서 왔는데 기차는 정해진 선로를 따라서
도심에서 도심으로 집단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반면에 '코치'의 속성은
door-to-door 즉 본인이 있는 곳에서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코칭을 '고객의 현재 상태에서 목표 상태에 도착하도록 함께하는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한국코치협회는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최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수평적 파트너십’으로 정의한다. 줄탁동기(啐啄同機)라는 말이 있다.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쪼아야 한다는 의미로, 사람의 자아실현과 잠재력 개발을 위한 고객과 코치 사이의 파트너 관계를 코칭이라 한다.
고객 스스로가 자신의 사생활 및 직업생활에 있어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전문가로서 존중하며, 모든 사람은 창의적(Creative)이고, 완전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구(Holistic)가 있으며, 누구나 내면에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지고 있다(Resourceful)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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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코칭
비즈니스 코칭 -
라이프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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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코칭
커리어 코칭 -
학습 코칭
학습 코칭
코칭영역에 따라 비즈니스 코칭, 라이프 코칭, 커리어 코칭, 학습 코칭 등으로 나눈다. 비즈니스 코칭이나 라이프 코칭, 커리어 코칭 등이 코칭의 본질에 더 가깝다면 학습 코칭, 코칭 리더십, 부모 코칭 등은 코칭을 활용한 경우로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코칭은 조직의 성과향상, 역량강화, 직무만족도 상승, 팀워크 향상 등 비즈니스 이슈에 초점을 맞추는 코칭이고, 라이프 코칭은 삶에서 일어나는 삶의 균형, 만족감 향상, 인간관계 개선, 인생의 의미와 목적 발견 등의 이슈에 초점을 맞춘다. 코칭 비용을 누가 지불하느냐에 따라 기업코칭, 개인코칭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기업코칭은 CEO, 임원, 팀장 코칭으로 비용을 회사가 지불하고 개인코칭은 코칭을 받는 개인이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이다.